전세계 증시,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회복
코로나19 쇼크로 급락세를 빚었던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았다. 중국 상해, 홍콩 항셍지수 등은 확산 이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했고 뉴욕과 유럽증시도 ‘V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이같은 반등은 그간의 우려가 걷히며 생긴 일시적인 반등으로, 추세적인 상승 여부를 지켜봐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28%(66.61포인트) 오른 2983.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세로 출발해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