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대한전선,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공장' 구축 시동···현지 당국과 협력 논의
대한전선이 베트남 동나이성에 750억원을 들여 자회사 대한비나를 통해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신설한다. 현지 행정 지원 협의와 함께 오는 2026년 착공, 2027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수출과 100명 추가 채용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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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대한전선,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공장' 구축 시동···현지 당국과 협력 논의
대한전선이 베트남 동나이성에 750억원을 들여 자회사 대한비나를 통해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신설한다. 현지 행정 지원 협의와 함께 오는 2026년 착공, 2027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수출과 100명 추가 채용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식음료
롯데웰푸드, '빼빼로' 인도 생산라인 가동...해외공략 본격화
롯데웰푸드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현지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인도 및 인접국 수출 확대를 목표로, 오리지널과 크런키 제품을 우선 출시하고, Z세대 타깃 마케팅과 글로벌 앰배서더 활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영 효율화와 현지화, 설비 투자를 통해 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관세폭탄]"볕드나 했는데"···석유화학 '초상집' 분위기
중국 및 중동의 물량 공세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가 '트럼프 관세폭탄'까지 덮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석유화학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와 같이 별도의 관세가 부과되진 않았으나 글로벌 수출 위축 등으로 인한 간접적인 관세 리스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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