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진시스템, 매출 감소·해외 진출 차질 '이중고'
진시스템이 인도 현지 업체의 선급금 미지급으로 294억 원 규모의 분자진단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최근 매출감소와 더불어 회사의 글로벌 전략에 큰 타격이다. 진시스템은 신규 파트너사 발굴과 유연한 유통구조로 인도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세계 시장 확대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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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진시스템, 매출 감소·해외 진출 차질 '이중고'
진시스템이 인도 현지 업체의 선급금 미지급으로 294억 원 규모의 분자진단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최근 매출감소와 더불어 회사의 글로벌 전략에 큰 타격이다. 진시스템은 신규 파트너사 발굴과 유연한 유통구조로 인도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세계 시장 확대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매출 2조원 눈앞···LG전자, 가전구독 해외까지 영역 넓힌다
LG전자가 국내를 넘어 가전구독서비스 영역을 점차 해외로 확장해가고 있다. 글로벌 국가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발을 디뎠던 말레이시아에서는 구독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성과도 얻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구독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었다. 말레이시아는 LG전자가 해외 시장에 가장 처음으로 진출한 곳이기도 하다. LG전자는 2019년 7월 말레이시아에 정수기 구독사업을 시작했다. 낙후된 상수
건설사
적자 탈출 오늘의집, 사업 다각화·글로벌 공략 '날개'
국내 대표 리빙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이 22.3%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19억9000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특히 누적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버킷플레이스는 지난
제약·바이오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의...지주회사체계 전환
파마리서치는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는 투자,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한다. 이번 구조 개편으로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터넷·플랫폼
7년 만에 복귀한 이해진, 美 '투자법인'부터 설립···왜?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이 7년 만에 경영 전면에 복귀, 첫 행보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했다. 이는 AI 사업 강화와 글로벌 IT 인재 확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첫 투자처로 트웰브랩스가 선정됐으며, 포시마크 인수 등 커머스와 AI 융합 확대가 기대된다.
여행
'40주년' 에버랜드 장미축제, 300만 송이 감성 '티파티'로 돌아온다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로로티 세계관을 통해 기존의 꽃축제를 감성 체험과 굿즈 등으로 확장하며 혁신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4가지 테마 존과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결합되어 몰입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퍼퓸에버스케이프 장미를 일본에 수출해 K-플라워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이해진,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AI·글로벌 진출 긍정 대화"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이 트럼프 주니어와 서울 강남에서 회동을 갖고 AI 및 글로벌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이해진의 복귀 후 AI 전략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만남은 미국 IT 시장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비공개 대화로 진행됐다.
인터넷·플랫폼
SOOP, 1분기 영업익 327억원···전년比 14.8% ↑
SOOP은 2025년 1분기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AI 서비스와 플랫폼 확장에서 성과를 이뤘으며, 광고 매출도 49.5% 증가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동남아 및 대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AI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 중이다.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학회·전시회서 글로벌 진출 총력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학회 및 전시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3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해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파트너십 기회를 포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은 다양한 혁신 신약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은행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해외서 고객경험 혁신 잇는다···주담대는 내년 출시"(종합)
토스뱅크는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며, 내년에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약속했다. BaaS 및 지분투자를 활용해 각국 시장에 맞춤형 접근을 계획하고 있으며, AI 기술로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 중이다. 시니어 및 소기업 대상 금융 서비스 확장과 함께 비이자이익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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