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상폐 이슈에 글로벌 임상 턱밑까지 온 바이오株도 ‘긴장’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벼랑 끝에 놓이자 글로벌 임상 최종 관문에 서 있는 바이오주에게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할지 ‘갈팡질팡’한 모습이다. 코오롱티슈진 역시 상장폐지 결정을 받기 전부터 미국 임상 3상의 재개에 사활을 걸어왔는데,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가 이중 세포 문제로 취소되면서 결국 상폐 수순까지 밟게 됐다. 이에 인보사 성분이 바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