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 광산구청 금고지정 심의과정 불투명 ‘강력 반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이 지난 24일 2019년부터 3년간 구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국민은행이 낙점되자 그동안 30년간 1금고을 굳건히 지켜왔던 농협이 「지역사회 기여실적」평가 항목이 특정은행에 유리하도록 심사가 진행된 '불공정평가'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안정성,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실적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는데 농협은「지역사회 기여실적」평가 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