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8일 일요일

  • 서울 13℃

  • 인천 11℃

  • 백령 13℃

  • 춘천 12℃

  • 강릉 16℃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1℃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4℃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4℃

금리인하 검색결과

[총 154건 검색]

상세검색

MMF 수탁고 220조원대 '역대 최대'···대기 자금 몰린다

투자전략

MMF 수탁고 220조원대 '역대 최대'···대기 자금 몰린다

5월 들어 머니마켓펀드(MMF) 수탁고(설정액)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발 관세전쟁·대통령 선거 등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짧은 기간 투자하면서 현금화가 쉬운 MMF에 뭉칫돈이 몰리는 형국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액은 지난 13일 227조8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9일에는 227조7980억원을 기록해 지난 10년 사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MMF 설정액은 지난 7일부터 4영업일 연속 221조~227조원을 기록하며 220조원대에 안착

잔뜩 움츠러든 건설업계, 하반기 '새 정부·SOC'로 반등 노린다

건설사

잔뜩 움츠러든 건설업계, 하반기 '새 정부·SOC'로 반등 노린다

국내 건설업계가 하반기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올 들어 건설투자와 시공 실적 등이 대폭 감소하면서 침체 국면이 심화된 가운데, 5월부터 SOC(사회간접자본) 발주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분양 매입, 공공택지·지자체 주택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 직후 건설 경기부양책 발표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등이 남아있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감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

이창용 한은 총재 "최상목 사퇴 곤혹···금리인하 의심하지 말라"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최상목 사퇴 곤혹···금리인하 의심하지 말라"

아시아 금융협력 논의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곤혹스러운 출장"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현지에서 수 차례 열린 미팅이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의 사퇴 등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명하는 자리가 돼서다. 특히 이 총재는 금리인하에 대해 "의심하지 말라"며 얼마나 빠르게 갈지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국은행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미·중 '관세전쟁' 격화···각국 금리인하·자금 지원 대응 총력

일반

미·중 '관세전쟁' 격화···각국 금리인하·자금 지원 대응 총력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주요 국가들이 대규모 금리 인하와 산업 보호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한국, 스페인, 캐나다 등은 자국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정책을 추진 중이다. 중앙은행들도 금리를 인하해 글로벌 무역 긴장 완화에 나섰으며, 중국은 수출 지원을 위해 위안화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황 어렵다는데"···무이자 할부 기간 확대하는 카드업계

카드

"업황 어렵다는데"···무이자 할부 기간 확대하는 카드업계

카드업계가 최근 금리 인하로 얻은 자금 조달 여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카드, BC카드, 신한카드 등은 병원, 백화점, 온라인 쇼핑에서 각각 최대 5~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이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기조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