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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검색결과

[총 17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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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금융당국·예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보험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금융당국·예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예금보험공사가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후 세 차례 매각을 추진했으나, 노조의 반발로 인수 실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메리츠화재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했고, 금융당국은 MG손보의 독자생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공매도 재개 앞두고 '불법 공매도' 13개사에 과징금 837억원

증권일반

금융당국, 공매도 재개 앞두고 '불법 공매도' 13개사에 과징금 837억원

금융당국이 이달 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불법 공매도가 확인된 13개 글로벌 기업금융(IB) 증권사들에게 최종 836억5000만원의 과징금 조치를 내렸다. 이로써 1년 4개월 간의 글로벌 투자은행(IB)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와 제재 조치를 종료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글로벌 IB 1곳에 대한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IB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및 제재 조치가 모두 마무리됐다. 2023년 11월

금융당국,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계리감독 선진화 로드맵 추진한다

보험

금융당국,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계리감독 선진화 로드맵 추진한다

금융당국이 새 회계기준인 IFRS17과 그에 따른 지급여력(K-ICS) 제도에 맞춰 보험업계 자본 규제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건전성 차원 보험부채 평가기준을 세부적으로 체계화·법규화하고 민간 실무표준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들의 자본 활용성을 높이고 배당여력도 추가로 확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은 이같이 밝히며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진행된 제7차 보험개혁

정기 일정 막 내린 보험개혁회의···업계 "아직 갈 길 멀다"

보험

정기 일정 막 내린 보험개혁회의···업계 "아직 갈 길 멀다"

장장 10개월에 걸친 정기 보험개혁회의 일정이 11일 마무리됐다. 금융당국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언급된 세부 개선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기약했다. 다만 실손의료보험과 설계사 판매수수료 개편안 등 미해결된 주요 과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추가 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 업계가 내린 평가다. 11일 금융당국은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종합 개혁방안, 미래대비 전략 등에 대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학계·전문가, 생·손보·대리점

금감원 "올해 보험사 리스크 관리·불건전 영업행위 엄단할 것"

보험

금감원 "올해 보험사 리스크 관리·불건전 영업행위 엄단할 것"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와 불건전 영업행위 엄단에 감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5일 금감원은 이날 진행된 2025년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설명회는 보험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준 금감원 부원장보는 "올 한해 보험사가 건전한 자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 분석 강화와 리스크 관리제도 개선을 병행할 것"이라며 "보험업계도 금리하락, 계리

기준금리 인하에도 치솟는 은행 대출금리···금융당국, 점검 나서

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치솟는 은행 대출금리···금융당국, 점검 나서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대출금리 산출 근거와 관련 점검에 나섰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무엇보다 은행들의 우대금리 적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우대금리 적용 현황, 금리 변동내역 및 근거 등의 자료를 은행 20곳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가계대출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영세·중소가맹점에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최대 0.1%p 인하

카드

영세·중소가맹점에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최대 0.1%p 인하

금융위는 오는 14일부터 상반기에 선정된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기존보다 인하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으로 인하된 우대수수료 적용을 위해 개정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시행에 따른 조치다. 우대수수료율은 연매출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경우 기존 0.50%에서 0.40%로 0.10%포인트 인하된다. 연매출 3~5억원, 5~10억원의 중소가맹점도 수수료율이 1.00%, 1

보험개혁회의, 금융당국 '헛발질'로 남지 않으려면

기자수첩

[기자수첩]보험개혁회의, 금융당국 '헛발질'로 남지 않으려면

지난 21일 6차 보험개혁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그간 논의한 과제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 밝히는 한편, 마지막으로 남겨둔 7차 회의는 회의 과정에서 전문위원들이 제기한 미래대비과제 위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안 개선은 금번 회의를 통해 사실상 끝맺은 셈입니다. 지난해 5월부터 7개월 동안 다방면에서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그간 보험업계에서 전례없던 일입니다. 계리적 가정 문제가 불거졌던 국제회계기준(IFRS

증권업계 "의무보유확약 강화, 투자심리 위축하고 IPO 보수적 접근 우려"

증권·자산운용사

증권업계 "의무보유확약 강화, 투자심리 위축하고 IPO 보수적 접근 우려"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과정에서의 의무보유확약 강화가 주관사 및 일부 중소형 투자자 및 주관사 등의 부담을 확대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IPO 시장에서의 보수적인 접근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당국이 주관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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