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금호석유-OCI 맞교환 주식 의결권 허용···박철완 소송 '기각'
오는 25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박철완 전 상무가 제기한 의결권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 박 전 상무는 OCI가 금호석화와 맞교환한 주식 17만1847주의 의결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2일 금호석화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박 전 상무가 'OCI가 취득한 금호석화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21일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금호석화와 OCI는 작년 12월15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