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SK, 창립 71주년 맞아 '최종건·최종현 회장 생가' 공개
한국 섬유·화학 산업을 일으키고 반도체·그린에너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반을 닦은 최종건 SK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생가가 대중에 공개된다. 8일 SK그룹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수원 권선구 평동의 생가를 복원해 국가경제의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관 'SK고택(古宅)'으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SK고택'은 1111㎡(약 336평) 크기의 대지 위에 75㎡ 크기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