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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공익재단, 계열사 주식은 늘었는데 기부금은 줄었다
30대 그룹 소속 공익재단들이 계열사 주식 자산을 늘려가고 있지만, 계열사로부터 받는 기부금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재계 순위 30대 그룹 소속 공익재단들이 국세청에 제출한 결산서류를 전수조사했다. 결과는 지난해 38개 공익재단이 주식을 보유한 기업은 234곳이었다. 이는 2017년 35개 공익재단이 총 76개 기업의 주식을 보유했던 데서 6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들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