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기시다 30분 약식 회담···"관계 개선 필요성 공감, 정상 간 소통 계속"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 시각)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일 정상 간 회담은 2년 9개월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월 21일 낮 12시 23분부터 30분간 유엔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총리와 약식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