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농협,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영농차량 무상점검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19일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은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관내 조합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곡농협 창고 부지에서 실시된 기아자동차의 무상점검 서비스는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체 등의 간단수리에서 부터 차량 안전상태 진단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기재만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 이상을 발견했지만 여유가 없어 미뤄왔던 영농차량 정비 서비스를 기아자동차와 협

자동차

獨검찰, 현대·기아차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장치 부착 혐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현대·기아차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소 8곳을 압수수색했다. 28일 연합뉴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부착한 디젤차 약 21만대가 도로를 운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검찰은 해당 엔진소프트웨어가 보르크바르너 그룹 산하 보쉬와 델피 등 부품회사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유럽연합 유로저스트와 독일과 룩셈부르크 내 현대·기아차 소유 건물 사무소 8곳

현대차그룹, 수해 지역 ‘특별 지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해 지역 특별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기아자동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장학금 3억원 전달

기아자동차(주)는 26일 소하리공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상생협력 장학금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협력업체 상생협력 장학금 지원사업은 전국 기아차 2·3차 협력업체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노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완성차와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상생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지원은 코로나19로

한기평, 현대·기아車 신용등급 하향 조정

한국기업평가는 27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는 ‘A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기아차는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신용등급을 낮췄다. 한기평은 “현대‧기아차의 주요 시장 실적과 수익성 회복 수준이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 미래 자동차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늘고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등급에 반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