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김한길-안철수, 기초선거 무공천 관련 기자회견

8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회의실에서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기초선거 무공천 도입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 대표는 “국민여러분 기초공천 폐지는 지난 대선에서 세 후보의 약속이었다.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지방이 선거에 이용됐다”고 언급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국민 절반이 찬성

국민의 절반이 정치권의 핫이슈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찬반’을 묻는 설문 결과 폐지 찬성은 49%, 폐지 반대는 25%, 의견 유보는 26%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에서는 폐지 찬성이 55%인 반면 반대는 28%로 집계됐다. 40대 역시 찬성이 62%로 반대 의견 17%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60세 이상에서는 폐지 찬성 37%, 폐지 반대 33%, 의견 유보는 33%로 의견이

새누리, ‘기초 정당공천 폐지’ 거부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 기초선거 정당 공천을 폐지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위선적 개악”이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12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학용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초 정당공천 폐지는 전문가들이 모두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고 하는데다, 실제 공천제를 폐지하더라도 득(得)은 하나도 없고 실(失)만 많다”며 정당 공천을 유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공천권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