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고모’ 김경희, 北 공직서 완전히 물러난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가 북한 내 모든 공직에서 확실히 물러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이 일본 내 해외정보 청취·분석기관인 라디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김경희가 북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명단에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지난 2014년 3월에 진행됐다.당시 대의원 당선자 명단에는 ‘김경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