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개봉 ‘자가당착’ 연출 김선 감독 “영등위야 자폭하렴”
5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개봉을 하게 된 영화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제작 곡사 | 배급 ㈜인디플러그)의 연출을 맡은 김선 감독이 영등위를 상대로 대법원까지 끌고 간 길고 긴 심의 과정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약 5년 동안 심의문제로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정치 풍자 코미디 영화 ‘자가당착’은 청소년관람불가로 드디어 심의를 완료하고 개봉준비에 돌입했다. 영화심의역사에 또 하나의 선례를 남긴 ‘자가당착’의 김선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