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설립 앞두고 김승유 前이사장 미소금융 방문

김승유 전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이자 하나금융그룹 전 회장이 미소금융중앙재단을 방문했다.20일 미소금융재단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김병주 미소금융 초대 이사장과 김승유 전 이사장 등 전직 임원을 초청해 ‘미소금융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민금융 총괄 기구인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앞두고 김승유 전 이사장은 미소금융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조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유 전 이사장은 사업 초기

김승유 전 회장 발언 놓고 외환은행 사측-노조 '진실' 공방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승유 前하나금융지주회장의 발언을 두고 외환은행 노조와 사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15일 외환은행 노조 측은 “국감에서 김승유 전 회장이 ‘2.17 합의서는 노조가 위반했다’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노조 측이 공개한 2.17합의서에 따르면 ‘5년 간 통합금지 및 독립경영’을 명시하고 있다. 또 IT·신용카드 부문에도 ‘통합’이란 단어가 합의서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이밖에도

[NW포토]한명숙 의원 질의 경청하는 김승유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정무위 국감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 이건호 전 KB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KB금융 내부 분란에 대해서 질의했다.

[NW포토]정무위 국감, 답변하는 김승유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정무위 국감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 이건호 전 KB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KB금융 내부 분란에 대해서 질의했다.

김승유 '하나고에 337억원 출연' 형사처벌 모면

하나은행이 세운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에 수백억원을 불법 출연했다는 논란을 빚은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형사처벌은 면하게 됐다.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기석 부장검사)는 은행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전 회장과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이 혐의를 벗은 이유는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라도 공익법인인 경우 금융사가 출연할 수 있도록 은행법 시행령이 지난해 7월

김종준 행장은 ‘중징계’ 김승유 전 회장은 ‘경징계’ 왜?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사실상 행장으로서의 임무수행이 어려워졌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 금융당국 당초 ‘목표’였지만 여의치 않자 김 행장 선에서 책임을 물은 것이란 해석도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캐피탈의 미래저축은행에 대한 부당 자금지원과 관련해 김 행장에 대해서는 ‘문책경고’(상당)를 김 회장에게는 ‘주의적경고’(상당) 그리고 임직

김승유 전 하나 회장 “하나금융에서 완전 떠나겠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하나금융그룹에서 완전히 떠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하나금융지주 고문을 맡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관련된 일체 경영활동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하나금융에 전했다. 현재 맡고 있는 고문직도 물러나겠다는 뜻도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은 최근 고문직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그룹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만

김승유 미소금융이사장 사의 "새정부 부담 덜겠다"

김승유 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이사장은 2009년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작년 2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가 2년 가량 남은 상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김 이사장이 최근 미소금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사표는 대통령이 수리 하기 때문에 언제 수리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새정부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는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미소재단 이사장직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