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6일, 국민 참여 지진 대피 훈련 실시
정읍시는16일 오후 2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시청과 시 제2청사, 보건소,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훈련에는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1,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책상 밑과 건물 밖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했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지진은 더 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든 심각한 지진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따라서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