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랜드마크로 보는 건설社 흥망성쇠 ⑥대우건설]서울역 앞 메머드 건물 서울스퀘어···김우중회장 부터 정창선 회장까지
서울역 바로 건너편에는 웅장한 건물 한 채가 있는데 바로 '서울스퀘어'다. 현재 이 건물의 소유는 NH투자증권으로 되있지만 원래 주인은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 중 하나인 대우건설로 대우센터빌딩으로 불리던 곳이었다. 지난 1977년 빌딩이 준공되면서 대우그룹의 사옥으로 사용됐으며 서울의 거대한 랜드마크로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그러나 과거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서울역앞 대우건설빌딩으로 바뀌었다가,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