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김운하, 고시원서 사망 5일만에 발견···안타까운 예술인의 죽음
연극배우 김운하(본명 김창규)가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3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운하는 지난 19일 성북구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사망한 상태로 뒤늦게 발견됐다. 이날 고시원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시신 발견 당시 외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운하는 사망한 지 약 5일이 지난 뒤 발견됐다. 경찰은 김운하의 연고를 수소문 했으나 찾지 못해 지인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을 받은 지인들이 사비를 털어 빈소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