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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거취, 지주 지배구조가 변화가 변수
우리금융지주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계열사 대표이사인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거취에도 변수가 생겼다. 올해 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사장은 재임기간 우리카드 독자 카드결제망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인도네시아에 두번째 해외법인을 출범시키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실적면에서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하지만 지난 18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