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암투병 끝에 별세···향년 56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긴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6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오늘(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드린다. 지난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세상을 떠났다"며 "전태관 군은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습니다만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62년생으로, 1988년 1집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