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이 아내 이승신과의 웃지못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 가수겸 방송인 김종진은 100명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MC 조우종이 “아내 이승신이 집을 공동명의로 안 해줘서 불만을 토로했다던데 왜 안 해주나”라고 질문하자 단호한 속마음을 밝혔다.
김종진은 “공동명의로 하면 나중에 나머지 반을 가지려고 얼마나 눈에 불을 켜겠냐”며 “견물생심이다. 살짝만 보여줘도 마음이 안 좋은 쪽으로 갈 수 있기에 싹을 잘라야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