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뉴욕에서 운 좋게 구매한 유명 기타리스트 하이럼 블락의 기타를 공개했다. 이 기타는 현재 1억이 넘는 초고가 명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값을 자랑한다.
이어 김종진은 한 기타수집가로부터 원하는 금액만큼 지불할 테니 되팔라는 제의를 받아 잠시 흔들렸지만 겨우 참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조우종은 김종진에게 “아내 이승신과 기타 중에 어떤 걸 선택할 것이냐”라고 묻자 “여보. 난 당신뿐이야”라고 당당히 고백하며 사랑을 과시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