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소 사업 임원 다 바꾼 현대차,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 속도
현대자동차가 최근 수소 사업 주요 임원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와 달리 지지부진했던 수소전기차 사업에 다시 힘을 실으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수년째 제자리걸음에 머무는 상황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날드 그라스만 수소연료전지사업개발2팀장(상무)가 최근 유럽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신 새롭게 영입된 김태윤 상무가 수소연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