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한중정상회담 낙제점···홍준표 방일은 아베 알현 외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중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내용과 형식 모두 낙제점”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한중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청와대는 120점이라고 하지만 내용과 형식 모두 낙제점”이라며 “사상 유례가 없는 기자단 폭행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는 여전히 잠복해 있고 북핵 문제 해결에서 중국의 실질적인 역할을 끌어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합의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4대 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