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매 낙찰률 41.1%로 역대 최고, 낙찰가율도 높아
경매 물건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전세난 및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으로 인한 입찰수요는 줄지 않고 있어 경매시장이 더 뜨거워 지고 있다. 낙찰률·낙찰가율도 수년만에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15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1만371건으로 전월대비 1198건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감소추세가 이어질 경우 조만간 월 경매 진행건수 1만건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매 진행이 가장 활발했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