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게임株]‘양날의 검’ 된 신작 발매
한동안 맥을 못 추던 게임주가 ‘포켓몬고’의 글로벌 열풍에 힘입어 강세다. 다만 자체적인 신작의 흥행 없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코스닥시장 게임 대장주인 컴투스는 ‘원게임 리스크’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신작을 발매한 업체의 경우에도 흥행 실패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는 전일 대비 0.98% 하락한 1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