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네이버웹툰, 미국서 광폭행보···디즈니에 이어 워너브러더스 '맞손'
네이버웹툰이 미국 상장 이후 워너브러더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과 미국 웹툰 10편을 애니메이션으로 공동 제작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이번 협업은 디즈니에 이어 대형 미디어 기업과 연속된 협력으로 웹툰 IP 비즈니스와 세계 배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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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서 광폭행보···디즈니에 이어 워너브러더스 '맞손'
네이버웹툰이 미국 상장 이후 워너브러더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과 미국 웹툰 10편을 애니메이션으로 공동 제작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이번 협업은 디즈니에 이어 대형 미디어 기업과 연속된 협력으로 웹툰 IP 비즈니스와 세계 배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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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손실 206억원···적자 확대
네이버웹툰의 미국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해 1488만달러(약 206억원)에 달했다. 반면 매출은 8.7% 늘어난 3억780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IP 비즈니스 매출이 2.7배로 급증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웹툰, 서비스 10년 만에 글로벌 팬 번역 지원 종료
독자가 각국의 언어로 웹툰 작품을 번역할 수 있도록 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팬 번역 서비스가 10년 만에 종료된다. 2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이달 26일 '웹툰 번역'(WEBTOON Translate) 서비스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 9월 24일부터 신규 이용자 등록이 중단됐고, 서비스 종료일에 맞춰 번역 기록이 모두 영구 삭제된다. 웹툰 번역은 독자가 직접 자신이 잘 쓰는 언어로 네이버웹툰 작품의 대사를 번역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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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콘텐츠 '꿈의 동맹'···디즈니는 왜 네이버를 택했나
디즈니가 네이버웹툰과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는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의 주요 IP로 구성된 약 3만5000편 만화 콘텐츠를 웹툰 플랫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글로벌 젊은 독자층 확보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기대된다.
IT일반
韓·美 콘텐츠 '꿈의 동맹'···디즈니·네이버 합작 '만화 플랫폼' 나온다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마블, 스타워즈 등 약 3만5000편의 디즈니 IP 만화를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며, 양사는 디즈니의 웹툰 엔터 2% 지분 투자도 추진 중이다.
증권일반
월트디즈니 투자 소식에 웹툰 엔터 주가, 美 애프터마켓서 90% 대 급등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 주가가 미국 애프터마켓에서 70% 이상 급등했다. 디즈니가 지분 인수와 함께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몰린 영향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5일(현지시각) 오후 4시34분 기준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89.97%(13.46달러) 오른 28.42달러에 거래됐다. 주가 급등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의 과거 만화부터 최신 만화까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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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해외 진출, 카카오·NHN 잇단 실패···네이버만 독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NHN이 웹툰 해외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주요 사업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반면 네이버웹툰은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다크호스, IDW 등 미국 출판사와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어 국내 웹툰 플랫폼 간의 명암이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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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금액 산정도 어려워"···웹툰 7개社 '아지툰' 엄벌 촉구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이하 웹대협) 소속 7개사(카카오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리디·키다리스튜디오·레진엔터테인먼트·탑코·투믹스)가 불법 웹툰과 웹소설을 공유하는 사이트인 '아지툰'과 '아지툰소설' 운영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1일 웹툰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아지툰과 아지툰소설 운영자에 대한 1심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웹대협은 전날(10일) 운영자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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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내우외환'···국내선 '여혐' 해외선 '외면'
네이버웹툰 '내우외환'에 빠져든 형국이다. 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지속된 '여성혐오' 논란에 더해 글로벌 사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초 중국 웹툰 서비스 일부를 담당하는 '상하이 빈지-리딩 찐치우 엔터테인먼트(Shanghai binge-reading Jinqiu Entertainment', 이하 찐치우 엔터)를 청산했다. 찐치우 엔터는 중국 내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네이버의 중국 시장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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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 3분기 영업손실 110억원···전년比 19.8% ↑
네이버웹툰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808만5000 달러(한화 약 109억8000만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억4790만 달러(한화 약 472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글로벌 확장과 운영 효율화를 모두 달성한 결과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와 글로벌 플라이휠을 강화해 성장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