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단독]네이버제트 지분 산 '라인야후'···제페토 흔적 지운 네이버
네이버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최근 발표한 주요 보고서 사업현황에 제페토 관련 내용을 배제한 것. 최근 제페토 운영사(네이버제트)의 모회사 지분을 라인야후 쪽에 매각한 일도 있던 터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의 협상 카드로 활용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네이버 2023 ESG 통합보고서를 살펴보면 '제페토'에 대한 소개가 전무하다. 네이버가 통합보고서를 공개한 2021년 이래 제페토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