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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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검색결과

[총 8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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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 임단협 합의 실패···추석 이후 재협상 예정

자동차

기아 노사, 임단협 합의 실패···추석 이후 재협상 예정

기아 노사 간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추석 전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12일 기아에 따르면, 기아 노동조합은 이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임금 관련 합의안은 통과됐으나 단체협약(단협) 합의안은 부결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 300%와 1000만 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와 280만원, 최대 실적

기아 노사, 임단협 합의···'킹산직' 500명 더 뽑는다

자동차

기아 노사, 임단협 합의···'킹산직' 500명 더 뽑는다

추석 전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기아 노사의 임단협이 접점을 찾았다. 근로자들은 '형님' 현대자동차와 유사한 조건의 임금 인상안을 받기로 하고 회사 측은 생산직 근로자를 더 뽑기로 했다. 난항을 겪었던 퇴직자 신차 할인 문제는 대상 차종을 늘리는 것으로 합의했다. 기아 노사는 지난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임금·단체협상 9차 본교섭을 열고 임단협에 대한 노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호봉승급분 포함 1인당 기본급

엔데믹 후 사정 어려운데···노사 접점도 못 찾는 네카오

인터넷·플랫폼

엔데믹 후 사정 어려운데···노사 접점도 못 찾는 네카오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노사 관계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하는 위기에 처했다. 특히 카카오는 총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 계열사 매각 이슈가 겹치며 노조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 노조)는 9일 서울 강남 뮤렉스 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카카오VX 사모펀드 매각 반대 피켓팅을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노사 문제, 반드시 넘어야할 산"

전기·전자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노사 문제, 반드시 넘어야할 산"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위원장이 22일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와 관련해 "삼성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성서초사옥에서 개최된 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노사를 포함한 삼성의 여러가지 준법경영에 관한 문제들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사 문제는 이제 삼성이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라며 "현재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안

반도체 다시 온기 도는데···또 총파업 선언한 삼성전자 노조

전기·전자

반도체 다시 온기 도는데···또 총파업 선언한 삼성전자 노조

삼성전자가 노동조합 총파업이라는 암초에 다시금 맞닥뜨리게 됐다. 노사가 여러 차례 대화를 이어갔음에도 접점을 찾지 못하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오는 8일을 기점으로 총파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앞선 파업 진행 당시 참여율 등을 감안했을 때 생산 차질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여전히 삐걱거리는 노사 간 관계로 인해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는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일 업

삼성전자 노사, 12시간 마라톤 회의에도 입장차 여전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 12시간 마라톤 회의에도 입장차 여전

삼성전자 노사가 3차 사후조정회의에서 12시간 넘게 대화를 이어갔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등 거듭된 조정협의에도 양측간 간극을 쉽사리 좁히지 못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와 사측은 지난 27일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서 3차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12시간 이상 진행됐다. 전삼노와 사측은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이달 초에는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파행···노조 29일 기자회견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파행···노조 29일 기자회견

사측과의 임금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연다. 28일 연합뉴스와 삼성전자 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흥사업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이 진행됐다. 하지만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놓고 노사 간 입장 차가 발생하면서 임금협상 안건은 다뤄지지 못했다. 노조는 본교섭 이전에 사측 위원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한국GM 노사,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돌입···'첫 상견례'

자동차

한국GM 노사,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돌입···'첫 상견례'

한국지엠(GM) 노사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돌입했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관 건물에서 만나 임단협 교섭 첫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안규백 한국GM 노조 지부장 등 노조 측 19명과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등 사측 16명이 참석했다. 안 지부장은 "올해 요구안은 설문조사를 통한 조합원 의견 수렴과 대의원 논의를 토대로 확정됐다"며 "사측은 이

삼성E&A, 올해 평균 임금 5% 인상 타결···노사 원만 합의

산업일반

삼성E&A, 올해 평균 임금 5% 인상 타결···노사 원만 합의

삼성이앤에이(E&A)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5.0%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과정 없이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이루면서 작년 체결시점 보다 한달 빠르게 결정됐다. 삼성E&A 노동조합 엔유(이하 노조)는 22일 서울시 상일동 GEC 사옥에서 노동조합 사측과 2024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는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E&A 노사가 합의한 주요 내용은 ▲공통인상률(Base-Up) 3.0% 인상 ▲평균 성

삼성전기 노사, 임금 인상률 5.1% 잠정 합의···전년比 1.0%p↑

전기·전자

삼성전기 노사, 임금 인상률 5.1% 잠정 합의···전년比 1.0%p↑

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5.1% 올리기로 합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노사협의회는 2024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한 뒤 사내에 공지했다. 기본 인상률 3%와 성과 인상률 2.1%를 포함한 숫자다. 이번에 합의한 수치는 삼성전기의 지난해 평균 임금 인상률(4.1%)보다 1.0%p 높다. 물론 성과 인상률이 포함된 만큼 개개인의 인상률은 고과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기의 임금 인상률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와 같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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