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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파업 위기 넘겼다···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타결

산업 중공업·방산

파업 위기 넘겼다···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타결

등록 2024.12.24 18:22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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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 제공사진=포스코 제공

임금협상안을 두고 올해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돼왔던 포스코 노사의 교섭이 6개월 여만에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 노조)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7804명 가운데 7609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 69.33%(5275명)를 얻었다.

앞서 지난 17일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무분규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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