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5000주 자사주 매입···3.5억원 규모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약 3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앞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 직전 자사주를 산 이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매입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대까지 떨어지자 주가부양 및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사장은 지난 9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69500원으로 총 3억4750만원 어치를 사들인 셈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