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여름방학 농촌봉사활동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어”
인하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봉사활동을 떠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경영대 소모임 ‘사소연(사회과학 소모임 연합)’ 회원 70명은 인천 강화군 양사면에서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247명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공과대학 학생회와 건축학부, 사회인프라공학과, 문과대, 동아리 ‘씨앗’학생 118명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고추·토마토·포도 수확, 들깨 모심기 등 농작물 수확이나 일손 돕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