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내 연구팀, 뇌수막염·뇌염 원인 진단 AI 모델 개발
뇌수막염과 뇌염의 원인을 조기에 분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최보규 강사,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과 뇌염 환자들의 초기 데이터를 활용해 원인 진단 정확도 93% 이상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 IF 17.033)' 최신호에 게재됐다. 뇌수막염과 뇌염은 중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