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4호기 탑재' 75톤급 엔진 첫 출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창원1사업장에서 내년 하반기에 발사되는 누리호 4호기의 첫번째 75톤급 엔진을 첫 출하했다고 29이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말 누리호고도화사업의 체계종합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 제작 및 발사 운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발사체'의 체계종합기업으로도 선정돼 2032년까지 대형위성, 달 착륙선 등을 쏘아 올릴 새로운 발사체도 개발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