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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산, 중국서 첫 공장 폐쇄···"값싼 중국산 전기차에 밀렸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산 전기차에 밀려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장을 폐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닛산자동차가 전날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창저우(常州) 승용차 공장을 폐쇄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닛산이 중국 국유기업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운영해 온 이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13만대로 닛산 중국 전체 생산능력의 약 10%에 해당한다. 닛케이는 닛산의 공장 폐쇄를 두고 "현지 업체와 가격경쟁이 치열한 데다가 중국에서 잘 팔리는 전기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