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ESG 나우]미래차 시대에 사외이사 '전문성' 안보이는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흑자 전환 이후 상품성 개선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전략‧재무통으로만 구성된 점은 다양성 측면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경쟁력 강화보다 회계장부상 재무개선에만 치중할 수 있다는 우려다. KG모빌리티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KG모빌리티의 사외이사는 총 5명이다. 이들은 이사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