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넥슨-아이언메이스 '저작권' 공방, 막판까지 팽팽···관건은 '유사성'
3년 넘게 이어오던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법적 공방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넥슨 측은 마지막 변론기일까지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가 자사 'P3프로젝트'의 주요 자료를 빼돌려 만든 게임이라 주장하는 반면, 아이언메이스 측은 이런 주장에 모순이 있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10일 넥슨이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던전 익스트랙션 PC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의 저작권 침해 및 영업 비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