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대유에이피, 멕시코 공장 준공···"현대차에 스티어링휠 공급"
국내 1위 자동차 스티어링휠 생산업체 대유에이피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일 대유에이피는 오는 8일 멕시코 몬테레이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유에이피는 2020년 멕시코에 법인을 최초 설립하고 케레타로 지역에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이후 북미 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현대차와 기아 북미법인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차종 등의 납품 대응을 위해 기존 생산설비 이전과 새로운 설비를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