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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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육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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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이 '가치소비'···기업이 '비건'에 뛰어드는 이유

식음료

[민지야 놀자]10명 중 8명이 '가치소비'···기업이 '비건'에 뛰어드는 이유

국내 식품 기업들이 대체육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채식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복지'에 대한 신념으로 시작된 비건(엄격한 채식주의) 문화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며 '유연한 채식주의자'(플렉시테리언) 영역으로 확장됐다. 채식 트랜드는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는 '대체육'을 신성장 동력으

사명 바꾼 롯데웰푸드, 과자 힘 빼고 미래먹거리 정조준

식음료

사명 바꾼 롯데웰푸드, 과자 힘 빼고 미래먹거리 정조준

롯데제과가 56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웰푸드(Lotte Wellfood)'로 변경했다. 수익성 좋은(Well) 식품(Food)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과업계는 오랫동안 수익성 개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빙과·비스킷·초콜릿 등 제품의 주 소비층이 유아동인 탓이다. 소비자 연령이 낮다 보니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없고, 출산율 감소로 인구수가 줄어들며 매출 증대 역시 한계에 부딪혔다. 그 결과 롯데웰푸드(당시

대체육 시장 정체에도 글로벌 '노크'···식품업계 "미래 성장성 본다"

대체육 시장 정체에도 글로벌 '노크'···식품업계 "미래 성장성 본다"

국내 식품업체들이 대체육 등 식물성 식품 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대체육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환경과 동물복지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채식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식물성 대체육을 중심으로 한 시장이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매사추세츠대, 캘리포니아대 등 미국 동·서부 총 18개 대학 캠퍼스와 식물성 지향 식품 입점 계약을 체결

풀무원, 美 대학에 대체육 메뉴 공급 확대

풀무원, 美 대학에 대체육 메뉴 공급 확대

풀무원이 대체육 스테이크를 포함한 식물성 지향 식품의 미국 대학 급식에 본격 공급하고 B2C와 B2B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풀무원은 매사추세츠대, 캘리포니아대 등 미국 동서부 총 18개 대학 캠퍼스와 식물성 지향 식품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대체육 스테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USA는 대학 급식 체인과 레스토랑 체인을 중장기 사업 성장을 위한 주요 공략 채널로 설정하고 현지 유통망을 늘려왔

'샤퀴테리' 전문점 느낌 제대로···'더 베러' 팝업스토어 가보니

[민지야 놀자]'샤퀴테리' 전문점 느낌 제대로···'더 베러' 팝업스토어 가보니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채식을 실천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식품업계도 '대체식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고 힘 싣기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또한 식물성 대체식품을 새로운 사업으로 선택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6년부터 대체육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대체육은 그간 채식주의자나 건강, 종교 등을 이유로 일부 소비자만 찾는 위한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식

'대체육' 점찍은 농심, 잠실에 차린 비건 레스토랑 가보니

[민지야 놀자]'대체육' 점찍은 농심, 잠실에 차린 비건 레스토랑 가보니

농심이 '대체육'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고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통해 비건 식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다. 농심은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리스트 키친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건 식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레스토랑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리스트 키친은 농심이 개발

'고기인 듯 고기 아닌 너···' 대체육 명칭 논란, 해외는?

[카드뉴스]'고기인 듯 고기 아닌 너···' 대체육 명칭 논란, 해외는?

요즘 음식점이나 마트에 가면 대체육 식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기에 가까운 맛을 내는 대체육이 많아지면서 시장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축산업계에서 '대체육'이라는 용어를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지난 8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대체육은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육류를 대체할 수 없다"며, "'육(肉)'이라는 표현을 빼고 '대체 식품'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가와 기업의 대체육 육성사업이 축산업

가짜 고기가 뜬다

[카드뉴스]가짜 고기가 뜬다

고기 좋아하시나요? 직장 회식·가족과의 외식 등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육류는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인 것 같은데요. 언젠가는 이 단골 메뉴 자리의 일부는 고기 없는 고기, 즉 가짜 고기가 대신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붕어 없는 붕어빵도 아니고 고기 없는 고기라니, 무슨 말일까요? 식품 트렌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국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식물성 재료로 만든 패티를 햄버거에 넣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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