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삼양사·대상, '대체당' 왕좌 경쟁···CJ제일제당도 참전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하는 '제로 칼로리' 식품 수요가 늘면서 대체당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뜨겁다. 국내 대체당 시장은 삼양사와 대상이 양분하고 있는데, CJ제일제당이 최근 다시 참전하며 시장이 더욱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이달 울산 남구에 스페셜티 공장 준공을 했다. 스페셜티 공장은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 각 1개 동씩 총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공장은 약 14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