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삼성家 이부진, '상속세 부담' 해결 방안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향후 경영권에 문제가 없는 삼성 계열사 지분 매각에 나서며 부친인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의 유산에 부과된 막대한 규모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 사장은 그간 꾸준히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한 금융권 대출 등을 통해 상속세를 납부해오고 있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본업인 호텔신라의 실적 회복 속도가 더뎌지고 있어 이에 따른 부담 역시 클 수밖에 없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