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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검색결과

[총 49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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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주총회 앞둔 기업들···"상장사 40%, 주주관여 받아"

재계

정기 주주총회 앞둔 기업들···"상장사 40%, 주주관여 받아"

기업들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주행동주의 기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3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따른 기업 영향 조사' 결과 상장기업 40%인 120개사가 최근 1년간 주주들로부터 주주관여(Engagement)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답했다. 주주관여는 경영진과의 대화, 주주서한(letter), 주주제안 등 기업 경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주주행동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한 최태원, 전직 경제관료와 위기극복 모색

재계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한 최태원, 전직 경제관료와 위기극복 모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민국의 위기극복을 모색하기 위해 전직 경제관료와 머리를 맞댔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 경제원로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국무총리,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태원 "APEC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 DNA 전 세계에 알릴 것"

재계

최태원 "APEC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 DNA 전 세계에 알릴 것"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SK·현대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APEC 경제인 행사를 지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제인 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 꾸려졌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다 참석했지만···탄핵·참사에 차분했던 재계 신년회

재계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다 참석했지만···탄핵·참사에 차분했던 재계 신년회

경제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경제 재도약 의지를 다지는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탄핵 정국, 항공 참사 등 속에 진행됐던 만큼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경제단체장들은 현재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짙어졌지만 우리에겐 고난을 기적으로 바꿔냈던 DNA가 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남대문로 상의

"과거의 성장공식 잊어라"···2025년 앞둔 재계의 '경고'

재계

"과거의 성장공식 잊어라"···2025년 앞둔 재계의 '경고'

2025년 새해를 앞두고 재계 전반에서 변화를 독려하는 경고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저성장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탄핵 정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내년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사고의 전환으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 총수와 경제단체장은 덕담과 함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새해 인사를 공유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먼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내수 독려하고 민간외교까지"···수습 나선 총수들

재계

"내수 독려하고 민간외교까지"···수습 나선 총수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맞물려 혼란한 정국이 계속되자 주요 기업 총수가 더욱 분주해졌다. 서둘러 해외 네트워크를 가동해 민간외교를 펼치고 정부 당국에 흔들림 없는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는 데도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불확실성 속 나름의 방식으로 해법을 모색하려는 취지이나, 일각에선 정치적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재계가 수습 부담을 떠안는 데 불편해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탄핵 정국이 막을 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국 경제시스템 정상 작동···APEC 차질없이 준비"

재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국 경제시스템 정상 작동···APEC 차질없이 준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일련의 어려움에도 한국 경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행사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2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128개국 세계상공회의소 회장과 116개국 주한 외국 대사에게 발송했다. 최 회장은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의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높은 회복 탄력성과

"상법 개정 시 산업 경쟁력↓"···민주당에 우려 전달한 경제계

재계

"상법 개정 시 산업 경쟁력↓"···민주당에 우려 전달한 경제계

경제계가 야당 의원을 만나 상법 개정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사 충실의무를 확대하는 등 규제가 강화되면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업 투자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 측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주당 TF(단장 오기형)가 상법 개정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

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재계

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기부진 조짐에 반도체·자동차 등 업황이 주춤하면서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5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89)대비 4p 하락한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전 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85

최태원 "AI 투자에 정답 없어···민·관 협력으로 불확실성 털어야"

재계

최태원 "AI 투자에 정답 없어···민·관 협력으로 불확실성 털어야"

"인공지능(AI)이 촉발한 변화가 크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그 변화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쫓아올지는 모른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대한상의와 한국은행 주최로 열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 시대' 세미나에 참석해 "모르는 얘기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느냐는 게 지금 가장 큰 숙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빅테크들이 엄청난 돈과 자원을 AI에 투자하고 있지만 리턴이 그만큼 크지는 않다"면서 "AI도 공급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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