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기부진 조짐에 반도체·자동차 등 업황이 주춤하면서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5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89)대비 4p 하락한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전 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