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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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검색결과

[총 48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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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재계

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기부진 조짐에 반도체·자동차 등 업황이 주춤하면서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5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89)대비 4p 하락한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전 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85

최태원 "AI 투자에 정답 없어···민·관 협력으로 불확실성 털어야"

재계

최태원 "AI 투자에 정답 없어···민·관 협력으로 불확실성 털어야"

"인공지능(AI)이 촉발한 변화가 크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그 변화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쫓아올지는 모른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대한상의와 한국은행 주최로 열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 시대' 세미나에 참석해 "모르는 얘기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느냐는 게 지금 가장 큰 숙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빅테크들이 엄청난 돈과 자원을 AI에 투자하고 있지만 리턴이 그만큼 크지는 않다"면서 "AI도 공급망 문제

韓-체코 경제인, AI·에너지·인프라 전방위 협력 논의

재계

韓-체코 경제인, AI·에너지·인프라 전방위 협력 논의

우리나라와 체코 기업인이 모여 에너지·인프라, 미래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과 공동으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한국과 체코 기업인, 정부 인사 등 47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양국 기업인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원전 분야에서 한 발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최태원, 여야 대표 만나 "국가대항전서 메달 따도록 힘 보태달라"

재계

최태원, 여야 대표 만나 "국가대항전서 메달 따도록 힘 보태달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4당 대표를 만났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제법안 처리를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다. 최 회장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만났다. 최 회장은 방문 인사말을 통해 "'차이는 좁히고, 기회는 넓히고' 라는 문구처럼 경제계도 격차해소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환경이 그리

대한상의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지원

재계

대한상의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지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진작 차원에서 서대문 영천시장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물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의 임직원은 사전에 지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건어물 등을 구입했다. 젊은 직원은 영천시장 명물 꽈배기·떡갈비 등 먹거리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참석하지

대한상의 "EU CBAM 도입 시 철강업 부담↑···10년간 인증서 비용 3조"

중공업·방산

대한상의 "EU CBAM 도입 시 철강업 부담↑···10년간 인증서 비용 3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시행됨에 따라 철강업계의 비용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보고서를 통해 CBAM 도입 이후 국내 철강 부문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2026년 851억원 수준에서 점차 증가해 2034년부터 5500억원을 상회할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이는 국내 핵심 기간산업인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로 인한 재

"피크코리아 우려···AI·반도체 등 선도형 기술개발 추진해야"

산업일반

"피크코리아 우려···AI·반도체 등 선도형 기술개발 추진해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제계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첨단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여·야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이 이날 오후 대한상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첨단산업 국가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

국내 제조업, 중국산 저가 공세에 '몸살'···"보호조치 강구해야"

산업일반

국내 제조업, 중국산 저가 공세에 '몸살'···"보호조치 강구해야"

중국이 경기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저가 공세'에 국내 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차전지 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봤으며 중국 기술력이 5년 안에 국내 기업 수준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돼 업계에선 국내산업을 보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산 저가 공세가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다. 상의는 중국기업들이 저가 공세에 나서는

최태원 "엔비디아, 2~3년간 무너지지 않을 것"

재계

최태원 "엔비디아, 2~3년간 무너지지 않을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트렌드와 맞물려 승승장구하는 엔비디아에 대해 2~3년 안엔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평가를 내놨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된 온라인 토크쇼에서 엔비디아에 대해 "중요한 거래 기업이다 보니 연구를 많이 하는데, 3년 안에는 솔직히 적수가 거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GPU(그래픽처리장치)로 그래픽을 다루는 게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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