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 개편 후 규정위반 악플 63%↓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악성 댓글 신고건수가 63.3% 감소, 비공감 클릭 역시 21.5% 감소하는 등 악성 댓글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측은 “3월 시행한 댓글 이력 공개로 인해 악성 댓글이 감소했고 4월 특정인 댓글 차단, 6월 클린봇 업그레이드를 통해 악성 댓글 노출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연초 대비 6월 댓글 수는 0.7% 소폭 감소했지만 작성자 수는 8% 늘었다. 작성자가 직접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