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황혼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종합)
1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새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연출 이민철)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더 이상은 못 참아’는 평생 남성 우월주의로 살아온 남편 황종갑(백일섭 분)에 기가 눌려 살아온 70대 아내 길복자(선우용여 분)가 이혼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황혼 부부와 4자녀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백일섭은 “지금 세상에서 이렇게 아내를 구박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쁜 남편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