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에 연산 90만톤 규모 자동차강판 공장 착공
포스코가 7일 중국 하북성 당산시(唐山市)에 자동차강판 공장을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 하강집단유한공사(이하 하북강철)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하강포항기차판유한공사(이하 하강포항)를 설립했고, 양사는 이날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산 90만톤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