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액, 작년 한해치 육박했다
건설경기 부진에도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선전하며 이미 작년 연간 수주액에 육박하는 수주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가 작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의 지난 1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취합한 결과, 총 수주액은 26조3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 27조8702억원의 94.5%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건설이 수주액 5조198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이앤씨(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