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호수공원 '도심 속 여유로운 쉼터'
봄에는 벚꽃, 초여름엔 상큼한 아카시아 향이 코 끝을 자극하고, 가을의 떨어지는 낙엽과 겨울의 쓸쓸함 마저 멋스럽게 느껴지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언제라도 가면 마음의 안식을 구할 수 있는 은파호수공원을 알아본다. 은파호수공원은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을 포함하여 171만9000㎡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그 후 순환도로가 완공돼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호수공원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