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만찬’ 감찰반, 만찬 참석자 대면조사 완료···관련 자료 검토 중
법무, 검찰 간부들의 ‘돈 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 중인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이 참석자 전원에 대한 대면조사를 완료하고 확보한 통화기록, 계좌 내역 등을 검토하는 등 진상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찰반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과의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10명 전원과 참고인을 포함한 20여명의 대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관련자들의 통화 기록과 계좌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