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두산밥캣 자회사 모트롤, '두산모트롤'로 새출발
두산밥캣의 유압부품 전문 자회사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다시 출범한다. 두산밥캣은 스캇 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인수 절차를 완료한 이후 첫 방문이다. 두산밥캣 경영진은 전날 창원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200여명의 사무직·생산직 임직원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두산모트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이 자리에서 스캇 박 부회장은 "다년간의 파트너